“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
삶의 끝자락에서 나를 다시 살게 해 준 나의 스타, 류선재.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슬픔에 잠긴 순간, 기적처럼 2008년의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Lovely Runner)>는 자신을 살게 해 준 ‘최애’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뛰어든 열성 팬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방영 당시 변우석과 김혜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선재 앓이’, ‘솔선 수범’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죠.
단순한 하이틴 로맨스를 넘어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묵직한 서사로 호평받은 이 드라마의 줄거리부터 등장인물, 그리고 감동적인 결말까지 상세하게 리뷰합니다.
1. 프로그램 기본 정보 (Basic Info)
| 구분 (Category) | 내용 (Details) |
|---|---|
| 제목 (Title) | 선재 업고 튀어 (Lovely Runner) |
| 방송사 (Network) | tvN |
| 공개일 (Date) | 2024년 방영작 (종영) |
| 장르 (Genre) |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청춘물 |
| 주연 (Cast) |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
| 연출/극본 | 윤종호, 김태엽 / 이시은 (여신강림) |
| 원작 (Original) | 웹소설 <내일의 으뜸> (김빵) |
Global Streaming Guide
“Lovely Runner” is available on Viki and Viu for global audiences. In some regions, it is also available on Netflix.
2. 줄거리: 최애를 살리기 위한 15년의 타임슬립 (Plot Summary)
“내일은 비가 온대요. 그러니까 비가 그치길 기다리면서 또 하루를 살아봐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삶의 의지를 잃었던 임솔(김혜윤).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신인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변우석)의 위로를 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그렇게 선재는 솔의 유일한 버팀목이자 ‘최애’가 됩니다.
하지만 2023년 1월 1일, 류선재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집니다.
절망 속에서 선재의 유품인 시계를 줍게 된 솔은, 거짓말처럼 선재가 살아있던 2008년의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슬립하게 됩니다.
미래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솔. 그녀는 끔찍한 미래를 바꾸고, 자신의 ‘최애’ 류선재를 죽음에서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작전을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몰랐던 선재의 오랜 짝사랑과 운명적인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집니다.
English Plot Summary
Im Sol, a devoted fan of top star Ryu Sun-jae, is devastated by his sudden death. She miraculously travels back in time to 2008, when they were both high school students. Determined to save him from his tragic fate, Sol struggles to change the future, uncovering a deep, fateful romance along the way.
3. 주요 등장인물 분석 (Cast & Characters)
① 첫사랑의 아이콘: 류선재 (Cast. 변우석 / Byeon Woo-seok)

“너 나 살리려고 온 거잖아. 2023년에서.”
역할: 자감고 수영부 에이스 → 밴드 이클립스 보컬 & 탑배우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지만, 내면은 외로움으로 가득 찬 인물입니다. 2008년, 앞집에 사는 엉뚱하고 귀여운 소녀 임솔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솔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자신의 목숨보다 그녀를 지키는 것을 우선시하는 순애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Character Analysis
A top star who creates a syndrome with his perfect visuals and talent. In 2008, he was a promising swimmer who secretly fell in love with Sol at first sight. He represents the ultimate romantic hero who sacrifices everything for love.
② 사랑스러운 구원자: 임솔 (Cast. 김혜윤 / Kim Hye-yoon)

“선재야, 내가 너 꼭 지킬게.”
역할: 선재의 열성 팬 → 영화 제작사 직원
사고로 걷지 못하게 되었지만, 선재 덕분에 삶의 희망을 찾은 인물입니다. 최애를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2008년으로 뛰어들어 고군분투합니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재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운명까지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체적인 여주인공입니다.
Character Analysis
A passionate fan who travels back in time to save her idol. Despite her own tragic past, she remains cheerful and resilient. Her desperation to save Sun-jae drives the emotional core of the drama.
③ 2008년의 얼짱: 김태성 (Cast. 송건희 / Song Geon-hee)
“너 나 좋다고 따라다닐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딴소리냐?”
역할: 밴드부 베이시스트, 인터넷 얼짱
2008년 당시 임솔이 짝사랑했던(덕질했던) ‘싸이월드 얼짱’입니다. 날티 나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가정사로 인한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임슬립한 솔의 달라진 모습에 흥미를 느끼며 선재와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지만, 훗날 든든한 조력자이자 형사로 성장합니다.
④ 찐친의 정석: 백인혁 (Cast. 이승협 / Lee Seung-hyub)
“류선재, 너 설마 임솔 좋아하냐?”
역할: 선재의 절친, 밴드 이클립스 리더
선재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입니다. 싹싹하고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무뚝뚝한 선재와 엉뚱한 솔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엔플라잉 이승협의 실제 연주 실력과 코믹 연기가 빛을 발했습니다.
4. 명대사로 보는 관전 포인트 (Best Quotes)
- 쌍방 구원 서사 (Mutual Salvation)
- 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갔지만, 알고 보니 선재 역시 과거의 솔을 구했던 생명의 은인이었습니다. 일방적인 구원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완벽한 ‘쌍방 구원’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 변우석 x 김혜윤의 ‘설레는 키 차이’ 케미
- 189cm의 변우석과 160cm의 김혜윤. 이상적인 키 차이에서 오는 피지컬 케미와 두 배우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킵니다.
- 2008년 레트로 감성 (Nostalgia)
- 싸이월드, MP3, 폴더폰, UCC, 그리고 그 시절 유행가(에픽하이 ‘우산’, 윤하 등)까지. 203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디테일한 고증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합니다.
5. 결말 해석 & 드라마의 의미 (Ending Analysis)
(! Spoiler Alert: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차례의 타임슬립 끝에 솔과 선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임을 확인합니다. 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그와의 만남 자체를 없던 일로 하려 했지만, 선재는 기억을 되찾고 솔을 찾아냅니다.
결국 연쇄살인마라는 악연을 끊어내고, 선재는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어른이 된 두 사람은 벚꽃이 휘날리는 곳에서 서로의 미래를 약속하며 프러포즈를 하고, 행복한 결혼식을 상상하는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 엔딩을 맞이합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결국 닿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수작입니다.
English Analysis
After multiple time slips, Sol and Sun-jae break the cycle of tragedy. They overcome the villain and confirm their destiny. The drama ends happily with a proposal scene under cherry blossoms, promising a future together. It emphasizes that true love transcends time and space.
6. 에디터 총평 (Final Review)
평점: ★★★★ (4.0/5.0)
<선재 업고 튀어>는 단순한 아이돌 로맨스물이 아닙니다. 치밀하게 설계된 타임라인과 복선,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용두용미(시작과 끝이 모두 훌륭함)’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변우석 배우를 발견한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로코와 스릴러, 휴먼 드라마가 완벽하게 조화된 2024년 최고의 화제작, 아직 안 보셨다면 지금 바로 정주행하세요!
7. 주연 배우들의 다른 명작 추천 (Must-Watch Dramas)
① 변우석의 또 다른 매력 (Byeon Woo-seok’s Best)
- 20세기 소녀 (20th Century Girl): 첫사랑의 아련함을 간직한 1999년의 소년 ‘풍운호’ 역으로 전 세계를 울렸습니다.
- 힘쎈여자 강남순 (Strong Girl Nam-soon): 섹시하고 위험한 빌런 ‘류시오’ 역을 맡아 선재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② 김혜윤의 인생 캐릭터 (Kim Hye-yoon’s Best)
-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traordinary You): 만화 속 엑스트라의 운명을 바꾸려는 당찬 여고생 ‘은단오’ 역. 학원 판타지의 정석입니다.
- SKY 캐슬 (SKY Castle): 강렬한 야망을 가진 ‘강예서’ 역으로 대중에게 김혜윤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8. 드라마의 여운을 더 즐기고 싶다면? (More Info)
드라마 속 솔과 선재의 집, 그리고 아름다운 데이트 장소가 궁금하다면? 실제 촬영지인 수원 행궁동을 방문해보세요.
촬영지 투어 (Filming Locations)
- 수원 화성 & 행궁동: 솔이와 선재의 집, 그리고 등교하던 골목길이 있는 곳입니다.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드라마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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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숙소 (Where to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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