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자신을 소개하는 이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문장은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편견 가득한 세상 속으로 던지는 따뜻한 파동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단순히 법정에서의 승소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숨겨진 단면을 우영우라는 무해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재조명하며 ‘이상한 매력’의 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1. 프로그램 기본 정보 (Basic Information)
| 구분 | 내용 |
|---|---|
| 제목 (Title)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traordinary Attorney Woo) |
| 플랫폼 (Platform) | ENA, Netflix |
| 장르 (Genre) | 법정, 휴먼, 코미디, 드라마, 사회고발 |
| 주연 (Cast) |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
| 극본/연출 (Creators) | 문지원 / 유인식 |
| 등급 (Rating) | 15세 이상 관람가 |
Global Streaming Guide
“Extraordinary Attorney Woo” is available worldwide on Netflix. It recorded the No. 1 spot in the non-English TV series category in over 190 countries, proving its immense global popularity with over 23.95 million viewing hours.
2. 줄거리 (Plot)
“저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여러분이 보시기에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입니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한바다’라는 로펌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입니다. 일상생활과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루기에 보다 공감하며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지능으로 법조문과 판례를 정확히 외우는 우영우는 선입견 없는 자유로운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비록 회전문 통과조차 서툴지만, 외뿔고래처럼 흰고래 무리에서 살아가는 그녀의 흥미롭고 감동적인 성장을 그립니다.
The story follows Woo Young-woo, a brilliant lawyer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as she joins a major law firm called ‘Hanbada’. Despite facing prejudices and difficulties in everyday social interactions, she solves complex legal cases using her extraordinary memory and creative perspective. It is a heartwarming journey of a “narwhal” surviving and thriving among “beluga whales.”
3. 주요 등장인물 분석 (Character Analysis)
① 우영우 (Cast. 박은빈)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로,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천재입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정 표현이 서툴지만,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과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력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A rookie lawyer at Hanbada Law Firm who has ASD. She is a genius with a creative perspective, overcoming her social challenges through her unique passion for law and whales.
② 이준호 (Cast. 강태오)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나 같은 사람이 변호사님 같은 편이면 좋겠어요.”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으로,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인기남으로 통합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우영우 변호사를 만나면서 그녀의 순수함과 특별함에 자꾸만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A popular staff member at Hanbada’s litigation team. He is drawn to Young-woo’s unique charm and becomes her supportive romantic interest and reliable ally.
③ 정명석 (Cast. 강기영)

“이건 내가 신입한테 배워야겠네. 생각이 아주 신선해요.”
우영우의 멘토이자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입니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지녔지만, 새로운 생각을 가진 우영우를 만나면서 그녀를 진정한 동료로 인정하며 점차 변해가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A senior attorney at Hanbada and Young-woo’s mentor. He values professionalism and grows to respect Young-woo’s innovative approach to the law.
4.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 (Key Attraction Points)
박은빈의 한계를 넘는 열연과 캐릭터의 완성도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작업이었으나, 배우 박은빈은 이를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숨 쉬는 듯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특유의 말투, 손동작, 그리고 고래 이야기를 할 때 반짝이는 눈빛은 시청자들이 영우라는 인물을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응원하고 사랑하게 만들었습니다.
회차별 사건 해결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
이 드라마는 한 회당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영우 변호사가 남들이 놓치는 아주 사소한 단서나 법조문의 허점을 발견해 낼 때, 고래가 솟구치는 시각 효과와 함께 선사하는 ‘유레카’의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쾌감을 선사합니다.
편견의 벽을 허무는 따뜻하고 무해한 시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우리 사회의 일부인 장애와 편견을 공격적이거나 어둡게 다루지 않습니다. 영우를 향한 주위 사람들의 우정과 성숙한 리더십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우가 세상을 배우듯 시청자들도 영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합니다.
5. 명대사 (Famous Lines)
-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My name is Woo Young-woo, whether it’s read straight or flipped, it’s still Woo Young-woo.) - “나는 흰고래 무리에 섞여 사는 외뿔고래 같습니다. 모두와 다르지만 이것이 제 삶이고 가치 있습니다.”
(I am like a narwhal living among beluga whales. I am different, but this is my life and it is valuable.) - “이준호 씨와 있으면 제가 꼭 변호사가 된 것 같습니다. 고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요.”
(When I’m with Lee Jun-ho, I feel like I’ve truly become a lawyer. Because I can talk about whales as much as I want.)
6. 결말 해석 & 드라마의 의미 (Ending & Meaning)
※ 스포일러 주의! (Spoiler Alert)
드라마는 우영우가 한바다의 정식 변호사로서 당당히 출근하며 ‘뿌듯함’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단순히 법정에서의 승리를 넘어,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자신의 세계를 지키며 세상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터득했음을 의미합니다. 드라마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이상함’을 가진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The ending depicts Young-woo feeling a sense of ‘fulfillment’ as she becomes a permanent lawyer. It signifies her successful integration into society while embracing her identity. The drama delivers a powerful message that everyone’s life, no matter how “extraordinary” or “strange,” is meaningful and beautiful.
7. 에디터 총평 (Editor’s Review)
별점: ★★★★★ (5/5)
“보면서 다시 보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처음에는 우영우라는 캐릭터의 엉뚱함에 끌렸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그녀가 사건을 바라보는 따뜻함과 해결할 때의 쾌감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박은빈의 명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주연부터 조연까지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탄탄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드라마를 넘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더 넓고 따뜻하게 만들어준 인생 명작입니다. 만약 아직 안 보셨다면 반드시 보시길 바랍니다.
8. 드라마 속 그곳, 어디일까? (Filming Locations)
구체적인 촬영지는 별도의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우영우 김밥 (서호김밥)

- 영우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밥집으로 영우의 소중한 일상이 시작되는 장소입니다.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일식집이었으나 현재는 김밥집입니다.
- Address: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1 1층(40 Sinpung-ro 23beon-gil 61, Paldal-gu, Suwon-si, Gyeonggi-do)
법무법인 한바다 (센터필드)
- 영우가 변호사로서 첫발을 내디딘 대형 로펌 건물의 실제 외관입니다. 강남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역삼역 8번 출구 / 231 Teheran-ro, Gangnam-gu, Seoul)
소덕동 팽나무 (동부마을 팽나무)
- 영우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나무입니다.
- Address: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북로899번길 43-5(43-5 Daesanbuk-ro 899beon-gil, Daesan-myeon, Uichang-gu, Changwon-si, Gyeongsangnam-do)
9. 주연 배우들의 다른 명작 추천 (Recommendations)
① 박은빈 추천작
- 스토브리그 (Stove League): 야구팀 운영팀장으로 변신한 박은빈의 카리스마를 볼 수 있습니다. “선은 네가 넘었어!”라는 명대사로 유명합니다.
- 연모 (The King’s Affection): 남장 여자 왕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안겨준 최고의 사극입니다.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음대생으로 변신해 섬세하고 서정적인 감성 연기를 보여준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② 강태오 추천작
- 런 온 (Run On): 미대생 이영화 역을 맡아 신세경 배우와 함께 풋풋하고 설레는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 조선로코 – 녹두전 (The Tale of Nokdu): 초반의 다정함과 후반의 서늘한 반전 악역 연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작입니다.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깊이 있는 감정선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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