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 21곳

재벌 배경의 드라마이기에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는 호텔, 갤러리 등이 많습니다. 인천에서 가장 많이 촬영하였으며 정심재로 나오는 곳은 부산입니다. 그리고 진도준 학교 장면은 광주에서 촬영하였고 나머지는 대부분 서울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를 전해드립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의 집인 정심재는 실제 부산에 있습니다. 예전 군사정권 시절에는 대통령의 숙소로, 이후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되다가 2004년 이후에는 열린 행사장으로 활용이 결정되면서 건물 외부를 공원으로 개방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부터 도모헌이라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과거 – 현재 – 미래를 돌아보고 계획하며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도모헌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현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산로 7번길 60
가는 방법
– 버스 : 남천역 정류소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정류소
– 지하철 : 2호선 남천역 또는 금련산역
– 셔틀버스 :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에서 도모헌 운행, 화~금, 일요일 10:00~18:00
주차장
– 전용 주차장(80면, 무료)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29
– 부산동여고 주차장(30면, 무료)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서로 32번길 39

덕수궁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진도준(송중기)이 서민영(신현빈)의 손을 잡고 서태지가 컴백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장소로 나오지만 이후에도 둘 사이의 관계를 보여줄 때 여러번 나옵니다. 덕수궁돌담길은 연인들이 많이 걷는 길로 드라마에서도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신사의 품격, 도깨비, 프라하의 연인과 같이 예전 드라마나 올해 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 작품관람은 물론 근대식 건물, 아기자기한 야외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예전에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와 도민준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덕수궁돌담길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9길 24 영국대사관(1호선 시청역 1번, 2번 출구)
서울시립미술관 :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1호선 시청역 10번 출구)

서강대교 / 서강대교 아래 한강공원

9화에서 순양백화점의 지분이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로 넘어가면서 서민영은 미라클의 최대 주주가 진도준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함께 한강공원을 걸으며 순양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강공원 역시 많은 드라마에서 촬영이 되고 있으며 서강대교, 잠실대교, 원효대교 등에서 많이 촬영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3-6(9호선 국회의사당역, 6호선 광흥창역)

세종문화회관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진양철 회장의 가족을 만나는 곳이 세종문화회관입니다. 예전 배경으로 나오기에 흑백으로 처리되어 표현되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소이긴 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5호선 광화문역 1번 8번 출구)

백사마을(중계마을)

어린 진도준이 윤현우일 때 엄마, 가족을 보기 위해 갔던 곳이 백사마을입니다.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 개발로 인해 밀려나게 된 철거민들이 산 104번지에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입니다.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2009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최근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사업이 확정되어 올해 11월 착공이 들어가고 2029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차진우가 달동네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백사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