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현실 멜로의 정수(Essence)가 있습니다.
바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뭉쳐 만든 드라마 <봄밤 (One Spring Night)>입니다.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떨림과 현실적인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 한지민과 정해인의 완벽한 호흡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한 기본 가이드와 이미 본 분들을 위한 심층 해석을 Travel to Drama의 시그니처 스타일(한국어+영어)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프로그램 기본 정보 (Basic Info)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입니다.
| 구분 (Category) | 내용 (Details) |
|---|---|
| 제목 (Title) | 봄밤 (One Spring Night) |
| 방송사 (Network) | MBC / Netflix (2019) |
| 에피소드 (Episodes) | 32 Episodes (35min) / 16 Episodes (70min) |
| 연출 (Director) | 안판석 (Ahn Pan-seok) |
| 극본 (Writer) | 김은 (Kim Eun) |
| 장르 (Genre) | 멜로, 로맨스 (Melodrama, Romance) |
| 스트리밍 (OTT) | Netflix, Wavve |
💡 Global Streaming Guide
“One Spring Night” is available worldwide on Netflix. Directed by Ahn Pan-seok, known for his realistic storytelling, this drama offers a mature look at love and societal expectations in Korea.

2. 줄거리: 어느 봄날, 약국에서의 만남 (Plot Summary)
“우리 친구 할래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은 오랜 연인 기석과의 관계에서 의무감만을 느끼며 권태로운 나날을 보냅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지갑 없이 약국에 들르게 되고, 그곳에서 약사 ‘유지호(정해인)’를 만납니다. 지호는 정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자신이 싱글 대디라는 현실 때문에 주저합니다.
하지만 자석처럼 이끌리는 두 사람. 정인은 껍데기뿐인 연애를 정리하고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기 시작합니다.
English Plot Summary
Lee Jeong-in (Han Ji-min), a librarian feeling trapped in a stale relationship, meets Yoo Ji-ho (Jung Hae-in), a pharmacist and single father, by chance at his drugstore. Though attracted to each other, they face significant hurdles: her existing boyfriend and the societal stigma against single parents. The drama explores their courageous journey to find true love against all odds.
3. 주요 등장인물 분석 (Cast & Characters)
① 이정인 (Cast. 한지민)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싶은 여자”
오랜 연인 기석과의 결혼 압박 속에서 숨 막혀 하던 인물입니다. 유지호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한지민 배우는 흔들리는 정인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Lee Jeong-in (Played by Han Ji-min)
A librarian who prioritizes her happiness over societal expectations. Meeting Ji-ho makes her realize what true love feels like. Han Ji-min perfectly portrays a woman finding the courage to follow her heart.
② 유지호 (Cast. 정해인)
“상처를 딛고 사랑을 향해가는 남자”
대학 시절 겪은 아픔으로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약사입니다. 자존감이 낮아져 사랑 앞에 소극적이었지만, 정인을 만나고 난생처음 욕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정해인 배우 특유의 담백하고 선한 이미지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Yoo Ji-ho (Played by Jung Hae-in)
A warm-hearted pharmacist and single father. He was hesitant to love due to his past scars, but Jeong-in changes his world. Jung Hae-in delivers a touching performance as a gentle yet firm man.
③ 권기석 (Cast. 김준한)
“가진 것은 많지만 사랑을 모르는 남자”
정인의 오랜 연인이자 집안 좋은 은행원. 정인을 사랑한다기보다는 소유하려 하고, 결혼을 비즈니스처럼 생각합니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Kwon Gi-seok (Played by Kim Jun-han)
Jeong-in’s boyfriend of many years. He treats marriage as a duty rather than love and struggles to let go of Jeong-in, showing obsessive behavior.

4. 명대사로 보는 관전 포인트 (Best Quotes)
이 드라마가 사랑받은 이유는 가슴을 울리는 현실적인 대사들 때문입니다.
- “우리 친구 할래요?”
- “Can we be friends?”
- (지호가 정인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건넨, 관계의 시작점이 된 한마디)
- “어떤 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까, 정인 씨만 보게 해줘요.”
- “I won’t ask for anything. Just let me look at you.”
- (자신의 처지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는 지호의 애절한 고백)
- “이번엔 내가 너한테 갈게. 건너와.”
- “This time, I’ll go to you. Cross over to me.”
- (망설이는 정인에게 확신을 주는 지호의 결단)
5. 결말 해석: 꽉 닫힌 해피엔딩의 의미 (Ending Explained)
(! Spoiler Alert: This section contains major spoilers.)
드라마는 두 사람의 사랑이 주변의 반대와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회에서 정인과 지호는 처음 만났던 그 약국에서 다시 마주합니다. 그리고 ‘결혼 각서’를 쓰는 대신, 약국에서 소박한 약속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거창한 결혼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기로 한 엔딩은 “사랑은 보여주기 위한 쇼가 아니라, 두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정인의 부모님도 결국 두 사람을 인정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Ending Analysis: A Realistic Happy Ending
The drama concludes with Jeong-in and Ji-ho solidifying their commitment. Instead of a grand wedding, they share a quiet, meaningful moment at the pharmacy where they first met. It signifies that true happiness comes not from societal approval, but from finding peace and love in everyday life together.
6. 에디터 총평 (Final Review)
평점: ⭐⭐⭐⭐ (4.0/5.0)
<봄밤>은 판타지 같은 로맨스가 아닌, 우리가 겪을 법한 ‘진짜 연애’를 다룬 수작입니다.
안판석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연출과 레이첼 야마가타의 OST가 어우러져, 보는 내내 마음이 일렁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비 오는 날, 혹은 벚꽃이 필 때 꼭 다시 꺼내 보시길 추천합니다.
7. 주연 배우들의 다른 명작 추천 (Must-Watch Dramas)
<봄밤>의 여운을 이어가고 싶다면, 두 배우의 인생작들을 놓치지 마세요.
① 정해인의 인생작 (Jung Hae-in’s Best)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omething in the Rain): 손예진과 함께한 연상연하 로맨스의 정석. <봄밤>과 같은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 D.P. (Deserter Pursuit): 군대 체포조 이야기. 정해인의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② 한지민의 인생작 (Han Ji-min’s Best)
- 눈이 부시게 (The Light in Your Eyes): 시간 이탈 판타지 속에 숨겨진 감동적인 반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명작입니다.
- 우리들의 블루스 (Our Blues):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드라마. 해녀 ‘영옥’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8. 드라마의 여운을 더 즐기고 싶다면? (More Info)
드라마는 끝났지만, 지호와 정인이 사랑을 속삭이던 공간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습니다.
촬영지 투어 정보 (Filming Locations)
성동구립도서관부터 두 사람이 밤거리를 거닐던 서대문독립공원까지, 설렘 가득한 데이트 코스를 확인해 보세요.
- [[Filming Locations] 봄밤 촬영지: 성동구립도서관 & 서대문독립공원]
- [[Filming Locations]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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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Map] 한국 드라마 촬영지 통합 지도 (내 폰에 저장하기)
👆 위 지도는 통합 지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