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는 전쟁터에서 길러진 천재 외상 전문의와 그를 따르는 레지던트들이, 예산 삭감과 병원 정치에 시달리는 중증외상팀을 “중증외상센터”로 탈바꿈시키며 벌어지는 의료 액션 드라마입니다.
‘의료 드라마 + 코메디’ 장르로서 희로애락을 함께 전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강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작가 최태강, 연출 이도윤, 주연 주지훈·추영우의 시너지와 함께 한국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메디컬 시리즈로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증외상센터 기본 정보
- 플랫폼: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 드라마 최초 의료 장르 도전)
- 공개일: 2025년 1월 24일
- 총 8부작 (회당 47–55분)
-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한산이가, 홍비치라) → 네이버 웹툰 연재
- 주연 : 주지훈, 추영우, 하영
- 연출: 이도윤 / 극본: 최태강
- 제작사: Studio N, Mays Entertainment
줄거리 요약
백강혁(주지훈 분)은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외상 치료를 수행한 능력 있는 외과 의사입니다. 그는 예산이 삭감되고 명맥마저 흔들리는 한국대병원 “중증외상팀”에 부임해, 팀을 “중증외상센터”로 탈바꿈시키려 합니다.
병원 내 권력층의 반감과 시스템의 한계에 맞서 의료진들을 이끌며 환자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의 행보는 “살리는 데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백강혁 (주지훈)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외상 환자를 살리는 뛰어난 재능의 외상센터 교수. 헬기, 전장, 병원 어디든 뛰어들며 팀을 이끕니다.
양재원 (추영우)

백강혁의 첫 제자,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지만 팀을 위해 헬기도 타는 헌신적인 4년차 레지던트. 백강혁과의 브로맨스 케미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천장미 (하영)

중증외상팀의 베테랑 간호사, 유머와 전문성을 겸비한 존재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한유림 (윤경호)

일반외과 및 대장항문외과 과장. 백강혁의 행보를 경계하면서도 점차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관전 포인트
- 긴장감 넘치는 의료 순간과 유머러스한 팀 케미의 균형
- 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백강혁의 비범한 응급 대응력
- 주지훈-추영우의 실제 같은 브로맨스와 감정선
- 의료 시스템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성찰적 메시지
특히 주지훈은 “구원보다 인간살림”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고 밝혔고, 촬영장에서는 추영우와 유쾌한 브로맨스로 현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흥행 성적
공개 직후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TV 쇼(비영어권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시청층을 사로잡았습니다.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63개국에서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했습니다. 시청 시간 기준 세계 순위에서는 Squid Game 시즌 2보다 2.5배 이상 언급량이 많았습니다.
한국 콘텐츠 분석 기관 ‘굿데이터’에 따르면, 화제성은 전주 대비 140%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주요 촬영지
- 한국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세트(일부 장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했던 이대 목동병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 외상팀의 중심 공간, 헬기 착륙장 연출 포함
- 병원 외부 및 헬기 구조 장면 촬영지 – 긴박함을 실제처럼 연출한 필드 장면 (예: 사고 현장, 구급 헬기 내부 등)
- 제작 발표회 장소 – 강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브로맨스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무리
중증외상센터는 “장르 의료 드라마에 액션과 유머를 더한 새로운 시도”이자 “글로벌 감성과 메시지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주지훈과 추영우의 호흡을 중심으로, 의료인의 사명감과 팀워크, 생명존중의 가치를 강하게 전달하며 2025년을 대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미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유사한 의료 드라마로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 역시 안 보셨다면 추천 드립니다.